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공무원의 문서 작업을 돕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야간·휴일 민원 전화를 처리하는 AI 당직 콜봇을 운영한다고 9월 28일 밝혔다. 북구의 설명을 전한 이날 오전 보도에 따르면, 두 시스템은 내부 행정업무와 주민의 전화 문의를 각각 대상으로 한다. 실제 처리 시간이나 주민 만족도가 얼마나 개선됐는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내부 플랫폼은 공문서와 사업계획서, 보도자료의 초안 작성 및 문서 요약·자료 분석·발표 자료 준비에 쓰인다. 북구는 사용 현황을 살펴 자주 쓰이는 기능을 전용 챗봇으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한다. 다만 플랫폼이 생성한 문서를 공무원이 어떤 절차로 확인하고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하는지에 대한 세부 운영 지침은 해당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AI 당직 콜봇은 야간이나 휴일에 걸려 온 전화를 인식해 단순 안내, 담당 부서 접수, 긴급 상황 연결 등으로 분류하도록 설계됐다. 답변에는 기존 당직 매뉴얼을 참고하고, 화재·사고 등 긴급 상황을 뜻하는 말이 나오거나 음성 인식이 어려우면 당직자에게 연결한다고 북구는 설명했다. 이는 설계·운영 방식에 대한 지자체의 설명이며 긴급 상황 대응 성능을 독립적으로 검증한 결과는 아니다.
북구는 두 사업을 연말까지 운영한 뒤 이용 실적과 처리 효과를 종합적으로 살펴 확대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주민에게 중요한 점은 자동 응답이 해결하지 못한 민원이 사람에게 전달되는지, 잘못된 안내가 생기면 정정할 수 있는지다. 향후 효과 평가는 실제 처리 결과와 오류 사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근거: 더팩트 9월 28일 09:57 보도.
저작권자 © STORIU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